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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사랑 마사지볼에 이어 동생 김대혜, 그가 존경하는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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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사랑 마사지볼에 이어 동생 김대혜, 그가 존경하는 배우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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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김사랑은 최근 MBC 금요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고급 차와 마사지볼 등 남다른 싱글라이프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올해 나이 40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외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사랑의 남다른 외모는 그의 동생을 향한 주목으로도 이어졌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김사랑의 동생이 모습을 드러내 그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사랑 동생 김대혜 [사진 = K STAR 예능 ‘생방송 스타뉴스’ 화면 캡처]

김사랑 동생의 이름은 김대혜다. 1978년생 김사랑과 1982년생 김대혜는 올해 나이 각각 40세, 36세로, 4살 터울이다.

김대혜는 일반인이 아닌 모델 출신 배우다. 키 185cm에 몸무게 70kg의 신체사이즈를 자랑하는 김대혜는 김사랑만큼이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김대혜의 얼굴에서는 김사랑의 분위기가 흘러나와 눈길을 끈다.

김대혜는 지난 2001년부터 모델 활동을 하며 다양한 광고 촬영에 출연했고, 2009년에는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으로 배우로서 정식 데뷔했다. 이후에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2010)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가시꽃’(2013) 등에 출연했다.

김사랑 동생 김대혜에게는 독특한 이력도 있다. 그는 과거 영어강사로 활동했다. 잘생긴 외모 덕에 ‘얼짱 영어강사’란 수식어도 붙었다. 

김대혜는 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출신이다. 김대혜는 과거 K STAR 예능 ‘생방송 스타뉴스’에 출연해 “내가 영어영문과를 나왔다. 특이한 직업군에서 재밌게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뽑더라. 그래서 ‘모델출신 선생님’으로 지원을 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대혜는 ‘생방송 스타뉴스’ 인터뷰를 통해 존경하는 배우로 허준호를 꼽기도 했다.

김대혜는 여전히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의 현재 소속사는 에스비 엔터미디어로 알려졌다. 

김사랑은 동생 김대혜와 함께 3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 방송분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앞선 방송에서 마사지볼과 립스틱 등 단순한 아이템들까지도 주목을 받게 만든 김사랑이 이번엔 동생과 함께하며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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