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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소진 열애설 '사실무근', 원인 된 방송 '나도 영화 감독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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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소진 열애설 '사실무근', 원인 된 방송 '나도 영화 감독이다'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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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에디킴과 소진의 열애설에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프로그램 '나도 영화 감독이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에디킴과 소진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 측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그저 친구 사이다",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난 꼴'이 됐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열애설까지 촉발시킨 '아니 뗀 굴뚝'은 무엇이었을까?

'나도 영화 감독이다' 소진 에디킴 [사진 =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 제공]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방송된 영화 채널 채널CGV의 프로그램 '나도 영화 감독이다'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도 영화 감독이다'는 스타들이 직접 영화 제작에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소진과 에디킴이 참여한 시즌3는 싱가폴에서 촬영이 이뤄렸다.

특히 에디킴과 소진이 참여한 '나도 영화 감독이다'는 연기에는 문외한인 가수들이 출연해 연기와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참신한 소재로 주목 받았다. 소진과 에디킴 외에도 헬로비너스 나라, 헨리, 달샤벳 수빈이 참여했다.

가수 출신이 대거 참여했던 '나도 영화감독이다' 시즌3는 '청춘무비'라는 부제로 방송됐다. 가수 출신이 많은 만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 콘셉트로 제작이 이뤄졌다. 

'나도 영화 감독이다' 방송 당시 에디킴과 소진은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지는 않았다. 그동안 작품, 방송을 통해 인연을 쌓아간 스타 커플이 많은 만큼 에디킴과 소진의 열애설은 화제를 모았다.

비록 '사실무근'이지만 두 사람의 '친구' 인연은 '나도 영화 감독이다' 부터 시작됐다. '나는 영화 감독이다'는 지상파가 아닌 캐이블 채널 채널 CGV와 엠넷을 통해 방송된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에디킴과 소진의 열애설에 잊혀졌던 방송 '나도 영화 감독이다'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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