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송하윤, '쌈마이웨이' 백설희 트레이드마크 '파마머리'를 풀면?
상태바
송하윤, '쌈마이웨이' 백설희 트레이드마크 '파마머리'를 풀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28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쌈마이웨이’ 백설희를 연기하고 있는 송하윤이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에서 송하윤은 김주만(안재홍 분)과 오래된 연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누구보다 알콩달콩했던 두 사람은 인턴 사원으로 인해 위기를 맞아 현재 권태기를 극복 중이다.

송하윤은 '쌈마이웨이' 백설희를 연기하고 있다. [사진 = 송하윤 SNS]

송하윤은 다른 여자에게 흔들리는 남자친구를 지켜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트레이드마크 붕 뜬 파마머리와 축 쳐진 눈썹은 송하윤을 더욱 안쓰럽게 만들어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송하윤은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쌈마이웨이’ 백설희를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송하윤에게도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 지난해 송하윤은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송하윤은 깊게 파인 V넥 원피스를 입고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콜센터 유니폼과 펑퍼짐한 옷을 입고 등장하는 ‘쌈마이웨이’의 송하윤의 모습과 180도 다른 스타일이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모습으로 송하윤은 관능미까지 뽐냈다. 누리꾼들은 ‘쌈마이웨이의 여신이다’, ‘쌈마이웨이 덕분에 팬 됐다’, ‘너무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송윤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송하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현재 ‘쌈마이웨이’ 백설희를 맡아 전에는 보여준 적 없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