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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이현경, 남편 이대연에 오승아·최성재 결혼 반대 이유 고백 "김선우 사장,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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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이현경, 남편 이대연에 오승아·최성재 결혼 반대 이유 고백 "김선우 사장, 내 아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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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의 이현경이 이대연에게 최성재와의 관계를 고백했다. 그러나 이대연은 최성재와 오승아의 결혼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CP 최지영·연출 한철경·PD 김민태·극본 김미정 이정대)에서는 이현경(이영선 역)이 남편인 이대연(윤동철 역)에게 최성재(김선우 역)가 자신의 아들임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이현경 [사진 =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경이 오승아(윤수인 역)와 최성재를 결혼시키려는 이대연을 말렸다. 그러나 이대연은 그런 이현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대연은 오승아와 최성재를 결혼시키기 위해 혼자 힘을 쓰고 다녔다. 

결국 이현경은 이대연에게 최성재와의 관계를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이현경은 이대연에게 “천길제분 김선우 사장님 제 아들이에요”라고 말하며 최성재가 자신의 친아들임을 밝혔다. 이현경의 고백에 이대연은 크게 놀랐다. 

그러나 이대연은 최성재와 오승아의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이대연은 최성재와 오승아를 결혼시키려는 뜻을 이현경에게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재가 천길제분의 손자이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최성재는 친모를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최성재 또한 이현경과 자신의 관계를 곧 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오승아와 최성재의 결혼은 성사될 수 있을까? 이대연의 ‘설레발’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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