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오연수가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은,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오연수를 향해 꾸준히 관심을 쏟고 있다.

이 가운데, 오연수가 평소 친분이 있는 여자연예인들과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최근 오연수와 함께 시간을 보낸 사진을 SNS에 올리며 주목을 끈 것이다.

이윤미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윤미와 오연수를 비롯해 최지우와 유호선,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윤미는 사진과 함께 ‘오늘도 추억 하나 만들고’란 글을 추가하며 오연수, 최지우 등 지인들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오연수는 이윤미가 올린 사진에서도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차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그이기에, 사진 속 모습 또한 시선을 모을 수밖에 없었다. 

오연수는 ‘미운우리새끼’에 최초의 여성 스페셜MC로 출연했다. 2주 연속 방송에 등장한 그는 남편 손지창과 아이들에 대한 얘기를 전하며, 엄마와 아들간의 소통을 콘셉트로 하는 ‘미운우리새끼’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는 이윤미가 공개한 사진 한 장만으로도 오연수의 이름이 누리꾼들 사이에 언급된 이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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