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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냉장고를 부탁해' 김용만, 김성주·안정환과 함께 '3MC'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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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냉장고를 부탁해' 김용만, 김성주·안정환과 함께 '3MC'가 된다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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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의 공통점은 뭘까? 화요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단 점이다. 

‘뭉쳐야 뜬다’가 함께 먹고 자야하는 ‘여행’을 포맷으로 한다는 점에서, 세 사람은 누구보다 절친한 관계를 자랑한다. 그리고 그 우정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드러낼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김용만 [사진 =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전휘제 홍인기 강홍주 황제민 서형원·작가 강윤정 문정선 천안희 하경진 박은지 정소영 이푸름) 137회에서는 김용만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난 방송에서는 이국주 위주의 얘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김용만이 주인공이 돼, 그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건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의 만남이다. 세 사람이 현재 ‘뭉쳐야 뜬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감상하는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의 조합은 유쾌한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앞서 공개된 ‘냉장고를 부탁해’ 137회 예고영상에서는 김용만이 김성주, 안정환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김용만은 ‘냉장고를 부탁해’ MC를 보고 있는 안정환에게 ‘진행 훈수’를 두며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장면만으로도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이 ‘냉장고를 부탁해’ 137회에서 보여줄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성주와 안정환이 MC로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용만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가상의 ‘3MC’ 체제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만은 현재 ‘뭉쳐야 산다’, KBS 2TV ‘해피투게더3’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점차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김용만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재미를 자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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