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36 (목)
뮤지컬 '캣츠', 15세 이하·65세 이상 관객들에 할인 혜택 제공하는 '1565캠페인' 선보인다
상태바
뮤지컬 '캣츠', 15세 이하·65세 이상 관객들에 할인 혜택 제공하는 '1565캠페인' 선보인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03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1565캠페인’을 실시한다.

‘1565캠페인’은 15세 이하의 유소년들과 65세 이상의 시니어 층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공연예술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뮤지컬 ‘캣츠’ [사진 = ‘클립서비스’ 제공]

15세 이하, 65세 이상의 관객은 ‘캣츠’ 내한공연의 R, S, A석 5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함께 예매하는 동반 성인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65캠페인’ 티켓은 오는 4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오픈, 8월 12일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7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 공연마다 160매, 총 5,440석이 한정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65캠페인’은 지난해 뮤지컬 ‘위키드’에 이어 ‘캣츠’가 두 번째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위키드’로 오픈했을 당시에는 전 좌석이 매진됐으며 높은 관람 만족도로 관람 층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뮤지컬 ‘캣츠’는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전 관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전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15개 언어로 공연에 올랐으며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워진 ‘캣츠’를 아시아 최초로 만날 수 있으며, 전 세계 ‘캣츠’에서 활약을 펼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배우들로 더욱 고양이스러워진 ‘캣츠’를 보여준다. 새로워진 ‘캣츠’는 7월 9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