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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불타는 청춘' 임성은, 영턱스클럽 '깜찍' 이미지로 '막내 자리' 꿰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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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불타는 청춘' 임성은, 영턱스클럽 '깜찍' 이미지로 '막내 자리' 꿰차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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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올해 나이 45세인 임성은은 ‘불타는 청춘’에서 ‘여자 막내’로서 자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임성은은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새 친구로 합류하게 된 임성은은 영턱스클럽 시절 보여줬던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며 ‘불타는 청춘’ 남자 멤버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 출연진으로 등장한다. [사진 =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예고영상 화면 캡처]

임성은은 지난 1990년대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로 활동했다. 특히 임성은은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귀엽고 깜찍한 외모를 무기삼아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영턱스클럽의 여성멤버였던 송진아와 한현남 등이 보이시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면, 임성은은 여성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특히 그의 덧니는 임성은의 귀여운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 매력 포인트였다.

하지만 영턱스클럽 탈퇴 이후 임성은은 2006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로 일하던 6살 연하 남성 송모씨와 결혼했다. 결혼을 계기로 공식적인 방송활동은 접었지만, 종종 방송을 통해 보라카이에서 운영하던 대형 스파 시설과 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임성은의 이혼 소식이 들려왔다. 그는 지난해 5월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을 시작으로 방송 복귀를 시도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과 류태준, 서정희 등 잠시 연예계 활동을 쉬었던 스타들이  오랜만에 등장하면서 화제성을 높였다. 임성은의 합류 또한 ‘불타는 청춘’에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성은은 ‘불타는 청춘’에서 귀여운 막내 이미지와 함께 춤과 노래에 대한 재능을 선보이며 새로운 캐릭터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 영턱스클럽 활동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이기에, ‘불타는 청춘’ 속 임성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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