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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개화시기 임박, 부여 가볼만한 곳 부여 궁남지의 ‘부여서동연꽃축제’ 7일 시작! 수천송이 연꽃이 정자와 다리,버드나무와 어울려 환상, 맛집과 펜션도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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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개화시기 임박, 부여 가볼만한 곳 부여 궁남지의 ‘부여서동연꽃축제’ 7일 시작! 수천송이 연꽃이 정자와 다리,버드나무와 어울려 환상, 맛집과 펜션도 즐비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7.07.04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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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연꽃이 화려하게 피는 계절 7월이 왔습니다. 이육사 시인은 내 고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라고 했는데, 오늘날 7월은 전국 곳곳이 연꽃이 피어가는 시절이 됐습니다. 전남 무안 회산백련지·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시흥 연꽃테마파크 및 관곡지, 충남 부여 궁남지, 경주,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일산호수공원 등은 연꽃이 무더기로 자라는 곳입니다.

부여 궁남지 연꽃

연꽃 개화 시기는 전국이 거의 비슷해서 7월이 되면 백련과 홍련, 가시연, 노랑어리연,수련 등 대부분의 연이 화려하게 개화합니다.

그중 오늘 소개할 부여 궁남지 연꽃은 경치가 더욱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 여행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인 궁남지는 백제 무왕 때 궁궐의 남쪽에 조성한 못입니다. 

멋들어진 정자와 서정적인 멋을 풍기는 다리, 아름다리 벚나무들이 어우러져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백제 역사에 관해 더 알고 싶으면 인터넷에서 ‘백제세계유산센터’를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궁남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궁남지(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체험을 원하면 별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부여 가볼만한 곳 중 가장 수려한 장소인 궁남지는 4계절 내내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여서동연꽃축제2017이 벌어지는 동안에는 그늘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뙤약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준비하거나 모자를 쓰면 좋겠습니다.

 

그밖에 부여에서 가볼만한 명소 및 체험거리로는 롯데부여리조트의 부여아쿠아가든과 백제문화단지 및 백제역사문화관, 부소산성 고란사와 백화정, 굿뜨래 웰빙 글램핑장, 백마강 달밤 야시장, 백마강 레저파크 등입니다.

특히 부여 부소산성과 부소산 낙화암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특이한 느낌을 주는 여행지입니다. 그늘이 많은 점도 장점입니다.

잃어버린 백제의 영화를 대변하는 듯한 정림사지5층석탑도 필수명소입니다. 부여읍 능산리 고분군(백제왕릉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적지입니다. 

볼만한 문화재 중 만수산무량사는 부여 중심지인 금강 유역에서 멀리 떨어져 보령시에 가까운 외산면에 있습니다. 이곳은 부여 여행보다는 대천 여행을 할 때 들르기 좋습니다.

궁남지의 접시꽃

부여 펜션으로는 부여군청 부근의 굿뜨레펜션, 구드래조각공원 인근의 삼정부여유스호스텔 펜션동, 백마강 레저파크의 굿데이 카라반, 부여읍 정동로의 부여전통한옥펜션 등이 있습니다.

부여의 저렴한 숙소로는 시내 중심권에 ‘부여게스트하우스’,‘여행자숙소마당’이 있습니다.

부여 맛집은 구드래조각공원 인근에 즐비합니다. 특히 연잎밥은 건강한 식단으로서 한번쯤 먹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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