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6:15 (금)
태연, 새 헤어스타일, 과거 '훗'·'레인' 때보다 더 예쁘다? 비교해보니…
상태바
태연, 새 헤어스타일, 과거 '훗'·'레인' 때보다 더 예쁘다? 비교해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06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어느덧 소녀시대로 데뷔 10년 차인 태연. 그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은 여성들에게 매번 화제가 되곤 한다.

이렇듯 '트랜드 세터'인 태연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특히 이번 헤어스타일은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단발이다. 많은 여성들이 단발에 도전하고 싶어하지만 매번 고민하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태연의 새 헤어스타일은 여름철 대변신을 꾀하는 여성 팬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소녀시대 태연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태연은 그동안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어떤 콘셉트도 잘 어울렸던 태연이기 때문일까? 단발 스타일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처음 태연의 단발이 화제를 모았던 것은 2010년 발매된 앨범 '훗' 당시였다. 이전까지 긴머리만 선보였던 태연은 레트로 콘셉트의 '훗' 앨범을 통해 단발 머리를 선보였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이 배가된 태연의 단발머리는 화제였다.

이후 태연은 또다시 단발 스타일을 소화한다. 2016년 발매된 솔로곡 '레인'을 통해서였다. 당시 태연은 한 인터뷰를 통해 "머리가 많이 상해서 자르게 됐다"며 단발 헤어스타일의 '비하인드'(?)를 밝혀 팬들에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연은 과거 소녀시대 '훗' 활동과 솔로곡 '레인' 당시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레인'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태연은 '레인'(Rain)의 몽환적인 콘셉트와 어울리는 애쉬 톤이 깃든 금발 염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인' 당시 태연의 단발은 여성팬들에게 화제를 모으며 유행하는 단발 헤어 스타일이 되기도 했다.

그런 태연이 1년 반 만에 또다시 머리를 잘랐다. '레인' 당시 태연의 헤어스타일이 금발 펌이었다면 이번에는 태연의 흰 피부가 돋보이는 흑발 단발이다. 태연은 SNS를 통해 공개한 단발머리에 최근 유행하는 헤어밴드를 착용하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여름이 되면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다. 태연의 스타일링은 이번 여름, 또다시 '태연 단발'을 유행하게 만들지 않을까? 보기만해도 시원한 태연의 단발에 소녀시대 10주년 앨범 콘셉트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