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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F 리카르도 회장, 구본능 KBO 총재 만나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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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F 리카르도 회장, 구본능 KBO 총재 만나 협조 요청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1.13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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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에 KBO 최고의 선수 참가 요청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국제야구연맹(IBAF)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카르도 회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을 찾아 KBO 구본능 총재를 만났다. 이들은 야구-소프트볼의 올림픽 재진입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국제야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국제야구연맹(IBAF) 리카르도 프라카리(왼쪽) 회장이 KBO 구본능 총재를 찾아 국제야구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KBO 제공]

이 자리에서 리카르도 회장은 야구의 올림픽 정식 종목 재진입을 위해서는 프리미어 12의 성공적 개최가 필수라고 주장했다.

프리미어 12는 내년 11월 대만에서 개최 예정인 대회로 야구월드컵을 폐지하고 세계야구소프트볼총연맹(WBSC)이 주관해 만든 대회다.

리카르도 회장은 KBO가 이 대회에 최고의 프로 선수들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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