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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저렴한 후쿠오카 여행 위해 9시간 걸리는 배 탔다 얼마나 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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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저렴한 후쿠오카 여행 위해 9시간 걸리는 배 탔다 얼마나 싸기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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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이상민이 정준영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일본을 가기 위해 배에 올라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연출 곽승영 최소형·작가 육소영 강승희 최승연 신유진 강서림 연초롱 김지예 김현진 최나무 장정은)에서는 이상민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정준영 [사진 =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후배 가수 정준영과 함께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일본으로 가기 위함이었다. 

일본 후쿠오카로 가는 배의 삯은 왕복 5만 9천원이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만큼 이동시간이 오래 걸렸다. 배가 일본 후쿠오카까지 가는 데만 9시간이 걸렸다. 특히 배가 출발하기까지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4시간이었다. 

이상민과 정준영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치킨에 맥주를 먹은 뒤 배 안을 구경하기로 했다. 배 안에는 노래방 시설이 있었다. 이상민은 자신이 만든 룰라 노래를 부르며 저작권료를 생각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이상민과 정준영은 잠을 청했다. 두 사람이 눈을 뜨고 나니 배가 후쿠오카에 도착해있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일본 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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