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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한유이, 오승아 아이 지훈 친부 김주영인 것 확신하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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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한유이, 오승아 아이 지훈 친부 김주영인 것 확신하고 분노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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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의 한유이가 오승아 아이의 친부가 김주영이란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로 인해 한유이는 김주영과의 결혼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CP 최지영·연출 한철경·PD 김민태·극본 김미정 이정대)에서는 한유이(정세영 역)가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한유이 [사진 =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한유이가 최성재(김선우 역)를 만나 오승아(윤수인 역)의 아이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최성재는 한유이의 질문이 무례하다고 생각해 답해주지 않은 채 장소를 빠져나왔다. 

이후 최성재는 오승아에게 이 얘기를 전했다. 오승아는 한유이가 자신의 아이인 지훈이의 아빠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같단 얘기를 듣고 생각에 잠겼다.

한유이는 오승아와 김주영(최정욱 역)의 관계를 끊임없이 의심했다. 그러다가 손종범(홍만표 역)과의 대화를 통해 오승아의 아이 친부가 김주영이란 것을 확신했다. 한유이는 분노했고 집으로 돌아온 김주영에게 배신감을 드러냈다.

한유이가 지훈이의 친아빠가 김주영이란 것을 알게 된 가운데, 한유이와 김주영의 결혼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유이가 아버지인 김승욱(정재만 역)에게 김주영과의 결혼을 서둘러줄 것을 부탁했기 때문이다.

한유이는 오승아에게 시기와 질투를 느껴 김주영을 향한 소유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유이는 오승아에게 갖고 있는 나쁜 감정들을 드러내며 그와 큰 갈등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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