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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전현무, 김지석·하석진 파리 패션 참고해 완성한 공항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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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전현무, 김지석·하석진 파리 패션 참고해 완성한 공항패션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1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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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패션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전현무가 한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나오는 자신의 이름 옆에 ‘공항패션’이란 단어를 달았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이다.

전현무는 지난 6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멋진 공항패션을 선보이기 위한 과정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평소 절친한 관계인 하석진, 김지석의 사진을 보며 그들을 향한 부러운 감정을 드러냈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에게 조언을 받아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하석진, 김지석 파리 패션 [사진 = 김지석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하석진과 김지석의 패션 그리고 전현무의 공항패션이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의 공항패션은 하석진과 김지석의 패션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지만, 전현무 특유의 개성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연은 전현무에게 ‘주드로 스타일’을 제안했다. 한혜연은 주드로가 평소 남성적이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전현무에게 청재킷을 추천했다.

한혜연은 전현무가 입고 나온 청재킷의 소매를 걷어 올려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리고 빈티지한 스니커즈와 캐주얼한 비니를 더해 센스 있는 공항패션의 예를 보여줬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전현무 공항패션 [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하지만 전현무가 막상 공항에 입고 나간 패션은 한혜연이 스타일링 해준 것과는 조금 달랐다.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전현무의 공항 사진에서는 그가, 청재킷을 입었지만 소매를 접지 않았고 목에는 스카프도 둘러 답답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러나 편안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한데는 어느 정도 성공한 듯 보였다.

전현무의 공항패션이 ‘나 혼자 산다’에 공개되며 하석진과 김지석의 데일리룩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 공개된 하석진, 김지석의 패션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편안한 차림으로 외국의 거리를 걷고 있었다.

특히 하석진은 전현무와 마찬가지로 청재킷을 이용해 포인트를 줬고, 김지석은 심플한 맨투맨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듯 다른 하석진과 김지석 그리고 전현무의 패션은 ‘나 혼자 산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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