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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구본승과 함께 한수연·장승조 회사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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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구본승과 함께 한수연·장승조 회사 입사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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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훈장 오순남’의 박시은과 구본승이 한수연, 장승조와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 한 공간에 모인 네 사람이 앞으로 어떤 악연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기획 강대선·제작 이민수·연출 최은경 김용민·극본 최연걸)에서는 박시은(오순남 역)과 구본승(강두물 역)이 황룡그룹에 입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성병숙, 한수연 [사진 =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은과 구본승이 장승조(차유민 역)와 한수연(황세희 역)이 일하고 있는 황룡그룹에 들어가게 됐다. 이로 인해 박시은과 구본승, 장승조, 한수연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이가 됐다.

박시은이 회사에 들어간 날, 성병숙(최복희 역)은 장승조의 회사를 찾았다. 한수연은 갑자기 회사에 온 성병숙을 보고 깜짝 놀라 자리를 피했다.

성병숙은 지나가는 한수연을 보고 그의 뒤를 쫓았다. 성병숙은 한수연을 붙잡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한수연은 성병숙이 과거의 일을 떠올릴까 두려워했다. 성병숙은 온전치 않은 상태에서도 한수연을 보곤 “네년이 우리 준영이를 죽였어”라고 소리쳤다. 이때 장승조가 나타나 이 모습을 보게 됐다.

박시은과 구본승이 장승조, 한수연과 함께 한 장소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며, 네 사람은 앞으로 더욱 많은 갈등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시은이 회사 내에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할 경우, 장승조와 한수연의 입지 또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성병숙도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장승조가 한수연의 악행을 알아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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