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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설현·김유정에 이어 정채연과? '역대급 케미'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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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설현·김유정에 이어 정채연과? '역대급 케미' 탄생 예감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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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상한 파트너’의 후속 ‘다시 만난 세계’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진구와 정채연의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여진구는 19세 소년 성해성으로 출연해 정정원을 연기하는 정채연, 이연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여진구는 ‘오렌지마말레이드’, ‘해를 품은 달’에서 각각 설현, 김유정과 연기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를 품은 달’의 경우 퓨전사극으로 김수현의 어린 시절을 맡아 짧지만 김유정과 귀엽고 풋풋한 사랑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다시 만난 세계' 정채연, 여진구가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사진 = SBS '다시 만난 세계' 예고영상 캡처]

이와 달리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주연으로 등장했다. 특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다시 만난 세계’와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등장인물이 교복을 입고 등장한다는 점과 여진구의 상대 배우가 ‘연기돌’이라는 것이다. 설현은 AOA의 멤버로, 정채연은 다이아의 멤버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다.

또한, 판타지 로맨스라는 것이 비슷하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였다. ‘다시 만난 세계’ 또한 죽었던 여진구가 12년 뒤에 다시 살아돌아오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해를 품은 달’,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에서도 여진구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상대 여배우와의 케미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다시 만난 세계’에서도 여진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는 정채연, 이연희와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정채연이 여진구가 사고나기 전 좋아했던 소녀 정정원이라면 이연희는 12년 뒤, 여진구가 살아 돌아온 뒤 사랑하는 30대의 정정원이다.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 정채연, 이연희 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진구와 정채연의 케미에 대중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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