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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사토미 결혼설 '20대엔 다 해봤다?' 한중일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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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사토미 결혼설 '20대엔 다 해봤다?' 한중일 관심 집중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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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일본의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오후 중국 시나닷컴의 시나위러는 "오는 9월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렸다.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서른이 된 이시하라 사토미는 여러 매체를 통해 배우로서의 활동에 큰 미련이 없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최근 일본의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0대에는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봤다"며 "서른이 된 만큼 주위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고 말하는 한편 아내 역을 맡기 위해서라도 아내로서의 삶을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연인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다수의 일본 현지 매체 및 중국의 연예 매체들은 이시하라 사토미와 그의 연인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오는 9월 결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열애 사실이 공개됐으며 2년 전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한국에서 '일본의 김태희'라 불리며 예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이던 당시 제27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밴 '퓨어걸 2002' 그랑프리 수상으로 2002년 영화 '호기랄라'에서 산쥬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데뷔했다. 이듬해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주목받았으며 같은 해 TBS '너는 펫'에서 시부사와 루미 역으로 브라운관에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연극 무대와 성우 등을 겸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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