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1위이자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이 누구보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로 인해 강다니엘의 행보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 강다니엘은 현재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음반 활동도 하지 않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워너원이 프로젝트 그룹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강다니엘의 행보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은 매번 11위권 안에 들었을 뿐만 아니라 점차 성장하는 모습으로 최종 1위에까지 오른 연습생이다. 춤, 무대매너, 노래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을 보유한 강다니엘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은 MMO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출연했다. MMO 연습생으로는 현재 강다니엘과 함께 워너원에 소속되어 있는 윤지성이 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MMO의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게 될까?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던 같은 소속사 멤버 김도연과 최유정은 위키미키로, 임나영과 주결경은 프리스틴으로, 김세정과 강미나는 구구단으로 함께 데뷔했다. 이를 토대로 봤을 때, 강다니엘과 윤지성 또한 같은 그룹에서 활동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MMO 연습생으로는 김재한, 주진우, 최태웅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다. 김재한과 최태웅의 경우 아쉽게도 하위권에 머무르며 탈락했지만, 두 사람 모두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무대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주진우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다리 ‘허당’스러운 ‘반전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7위로 시작해 41위까지 엄청난 순위 상승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강다니엘이 워너원의 멤버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활동이 끝나고 강다니엘이 MMO 연습생들과 함께 그룹으로 활동하게 될지 혹은 솔로로 활동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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