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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윤종신·에디킴·장재인·박재정, 박명수 앞서 오디션 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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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윤종신·에디킴·장재인·박재정, 박명수 앞서 오디션 본 사연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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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윤종신과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 자이언트핑크, 박재정 등 이른바 ‘미스틱 사단’이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해피투게더3’를 통해서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 507회에서는 윤종신과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 자이언트핑크, 박재정이 함께하는 ‘해투동-해투스타K 2탄’ 편이 진행된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 장재인 [사진 =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과 에디킴, 장재인, 박재정이 오디션 참가자로 변신해, ‘해피투게더3’ MC인 유재석과 조세호, 박명수, 엄현경 앞에서 노래 실력을 뽐낸다.

앞서 공개된 ‘해피투게더3’ 507회 예고영상에서는 윤종신이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열창하며 평소 잘 드러내지 않았던 가창력을 뽐낸다. 하지만 유재석은 괜한 꼬투리를 잡고, 박명수 또한 “치아가 꼴 보기 싫었다”는 황당한 심사평을 내놓는다.

평소 달달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에디킴도 심사위원 역할을 하는 ‘해피투게더3’ MC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 그러나 이번에도 박명수는 “앞에서 보니까 개그맨 김대희 닮았다”며 악평한다. 

장재인은 노래를 부르는 동시에 엉성한 춤을 선보인다. 장재인의 어설픈 몸짓에 박명수는 “젊은 여자가 안됐네”라고 농담을 전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박재정은 김동률과 성시경의 모창을 보여준다. 박재정이 김동률, 성시경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오고, 그는 김동률, 성시경외에도 5명의 성대모사를 더 선보인다. 

‘해피투게더3’의 ‘해투동-해투스타K 2탄’이 마무리되면, 이효리가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 2탄’과 ‘여걸식스’가 이어진다. 이효리는 두 코너에서 모두 화려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유재석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활기차게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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