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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군주' 마지막회 결말은? 유승호, 김소현은 구했지만 엘은 잃었다… 반쪽짜리 '해피엔딩'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14 07:09 | 최종수정 2017.07.15 12: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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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결국 천민 이선(엘 분)은 안타까운 마지막을 맞이하고 말았다. 세 주인공 세자 이선(유승호 분)과 한가은(김소현 분)이 행복한 엔딩을 맞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군주 가면의 주인'의 마지막회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것은 엘의 최후다. 엘은 중반 이후 자신을 동무라고 여겼던 유승호를 배신하며 악역으로 떠올랐지만 순박한 모습과 김소현에 대한 애틋한 순애보를 '군주'에서 보여줬던 캐릭터다.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천민 이선(엘 분)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사진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이미 '군주'의 주인공인 유승호와 김소현의 행복한 엔딩은 많은 시청자들이 예상했던 바였다. '군주' 마지막회에서 김소현과 유승호는 진꽃환의 해독제를 개발하고 대목(허준호 분)을 압박하며 조선의 평화를 되찾았다. 그러나 누군가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면 누군가는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기 마련이다.

'군주'에서 엘은 유승호 대신 가짜 왕 행세를 해왔다. 대역죄인인 엘을 유승호는 용서하길 바랬지만 결국 엘은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물론 엘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군주'의 마지막 회에서 그동안 유승호에게 충절을 보여왔던 현석(송인국 분)은 김소현을 살해하고자 했고, 김소현을 죽이려는 송인국의 칼을 엘은 대신 맞아 죽음을 맞이한다.

'군주'에서 유승호와 김소현은 행복한 결혼 엔딩을 맞이했다. [사진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엘의 죽음으로 김소현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친구의 죽음에 유승호와 김소현은 오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엘은 마지막까지 김소현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며 죽음을 맞이했다.

'군주'에서 유승호는 본래 자리였던 왕좌를 되찾고 사랑하는 여인인 김소현과 결혼하는 엔딩을 맞이한다. 그러나 엘의 안타까운 죽음 탓일까? '군주'는 완전한 해피엔딩이 아닌 반쪽짜리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천민으로서 안타까운 삶을 살던 엘은 유승호의 대역으로 독에 중독, 죽을 위기를 몇번이나 넘기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엘의 개과천선과 행복한 결말을 원했던 시청자들은 '군주'의 결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한별 기자  juhanbyeol@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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