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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우 코치, 5년만에 친정 삼성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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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우 코치, 5년만에 친정 삼성으로 컴백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1.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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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첫 지도자생활 시작 후 한화·두산 거쳐 유턴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강성우(44) 배터리 코치가 5년 만에 친정인 삼성 라이온즈로 컴백했다.

삼성은 14일 “강성우 배터리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3년간 삼성에서 포수들을 지도해 온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는 최근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2군으로 적을 옮겼다.

이에 포수 파트에서 공석이 생긴 삼성은 강성우 코치를 영입,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1992년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강 코치는 2005시즌까지 959경기에 출장, 타율 0.228 6홈런 167타점을 기록했다.

그해 1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삼성 코치직을 수행한 강성우 코치는 이후 한화, 두산의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다.

5년 만에 삼성으로 돌아온 강성우 코치는 “좋은 포수들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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