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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마지막회 홍진호, 이번에도 신들린 '변태'연기? 270mm 하이힐 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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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마지막회 홍진호, 이번에도 신들린 '변태'연기? 270mm 하이힐 등장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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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크라임씬3'에서 홍진호가 또다시 '변태' 캐릭터를 맡아 웃음을 전했다. 홍진호는 수상한 취향과 살해당한 최수진 작가와의 악연으로 유력한 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3'에서는 방송작가 살인사건을 마지막 에피소드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지난 시즌2에 이어 여성 다리에 집착한다는 설정의 캐릭터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라임씬3' 홍진호 [사진 = JTBC '크라임씬3' 방송화면 캡처]

홍진호의 뻔뻔한 연기도 빛을 발했다. 270mm 하이힐에 "내 취향이다"며 여장을 시인하기도 하고 "취향일 뿐 평소에는 안그런다"며 라고 말했다. 이어 작가 최수진과의 악연이 있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홍진호는 '크라임씬2'에서 남다른 명탐정 이미지로 활약했다. 이번 '크라임씬3'에서도 홍진호는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박지윤의 브리핑에 이어 홍진호는 '크라임씬3'의 살인사건 브리핑에서 자신의 알리바이를 강조했다.

'크라임씬3'는 지난 1,2 시즌에 이어 '역대급' 시즌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홍진호 뿐만 아니라 정은지와 '터줏대감' 박지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날 '크라임씬3'에서는 마지막회를 맞이해 어워드를 개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최수진 작가 살인사건 에피소드의 범인은 누구일까? '크라임씬3'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역대급' 에피소드가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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