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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우원재, 넉살·더블케이 꺾을 신흥 강자? 캐릭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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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우원재, 넉살·더블케이 꺾을 신흥 강자? 캐릭터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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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쇼미더머니6'에서 새로운 스타 래퍼가 탄생했다. 바로 '악마' 우원재다 우원재는 이미 래퍼 평가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시즌 급부상한 비와이의 뒤를 잇는 '괴물 래퍼'의 탄생이라는 평가다.

14일 방송된 tvN '쇼미더머니6'에서는 우원재의 무대가 펼쳐졌다. 우원재는 남다른 포스로 욕설이 가득한 '욕설랩'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미더머니6' 우원재 이그니토 [사진 = 엠넷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캡처]

우원재는 랩 뿐만 아니라 남다른 캐릭터를 자랑했따. 자신과 비슷한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이그니토를 대결 상대로 지명하는 등 '패기'를 보여줬다.

심사위원들은 "조명이 검은색이 될 것 같다", "염라대왕과 저승사자의 대결이다"며 감탄을 표현했다. 경연 이후에도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너무 어렵다", "누굴 보내야한다는게 말이 안된다"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우원재의 '프레시함'에 심사위원들은 손을 들었다. 우원재의 랩은 방송 내내 블라인드 처리 된 만큼 원곡에 대한 시청자들의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우원재는 승리 이후에도 담담한 태도로 '악마'라는 별명에 걸맞는 캐릭터성을 보여줬다.

우원재는 '다크랩' 뿐만 아니라 래퍼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어린 나이에도 실력자 래퍼로 손꼽힌다. 넉살, 더블케이등을 꺾고 새롭게 '스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우원재는 블라인드 처리가 대부분일 정도로 욕설이 넘쳐나는 강렬한 랩으로 시선을 끌었다. 남다른 눈빛과 무대매너도 '악마'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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