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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에이솔, 22살 여성래퍼가 이정도? 아토·브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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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에이솔, 22살 여성래퍼가 이정도? 아토·브린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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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쇼미더머니6'에서 주목받는 여성래퍼 에이솔의 무대가 펼쳐졌다. 에이솔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강렬한 랩으로 심사위원의 시선을 모았다.

14일 방송된 tvN '쇼미더머니6'에서는 에이솔과 페노메코의 대결이 펼쳐졌다. 페노메코는 래퍼평가 7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에이솔의 부진이 예상됐다. 그러나 에이솔은 그동안 없던 여성 래퍼 캐릭터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쇼미더머니6' 에이솔 [사진 = 엠넷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약체'로 평가됐던 에이솔은 엄청난 랩을 보여주며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쇼미더머니'에서는 여성 래퍼들이 안타까운 탈락을 기록해왔다. 에이솔이 이번 '쇼미더머니6'에서 여성 래퍼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에이솔의 랩은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었다. 욕설이 다수 들어가 있어 블라인드가 잦았다. 에이솔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페노메코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에이솔은 귀여운 외모가 특징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에이솔은 22살의 나이로 이미 국내 언더 힙합씬에서는 유명한 래퍼다. 에이솔은 다른 래퍼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했지만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며 강력한 '쇼미더머니6'의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도끼는 "여자래퍼가 폭격랩을 하는 걸 처음봤다"며 에이솔의 반전 실력에 감탄했다. 에이솔의 놀라운 실력에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아토, 브린 등 여성래퍼들의 활약 역시 주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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