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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서 대타 출장…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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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서 대타 출장…결과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7.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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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뉴욕 양키스 내야수 최지만이 자신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을까.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7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해 삼진을 기록했다. 1타수 무안타의 성적을 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82에서 0.167(12타수 2안타)로 내려갔다.

지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6일 만에 경기에 나섰다.

양키스가 1-1 동점을 만든 9회초 개럿 쿠퍼의 대타로 타석에 선 최지만은 보스턴의 두 번째 투수 크렉 킴브럴과 마주했다. 초구에 헛스윙을 한 최지만은 2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3구째에도 방망이가 헛돌아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올 시즌 4번째 삼진.

결국 최지만은 12회초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오스틴 로마인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12회말 보스턴의 공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양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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