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광고, 화보, 예능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워너원이 무난하게 각 방송사의 음악 방송에도 출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최근 공식 SNS 계정, 공식 팬카페 개설, 공식 팬클럽 모집에 이어 V라이브 채널을 개설했다. 특히 15일에는 첫 V라이브를 진행했다. 워너원의 V라이브는 하트 수 5천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워너원은 17일부터 본격적인 데뷔 타이틀곡 관련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데뷔 타이틀곡 역시 국민 프로듀서들을 통해 결정되기 때문에 이 투표가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지도를 쌓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워너원 멤버 11인은 현재 데뷔 앨범 준비에 집중하며 다양한 광고, 화보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 등 일부 멤버들이 데뷔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워너원의 인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의 폭발적인 인기가 식지 않고 이어지며 이들의 음악 방송 출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했던 아이오아이(I.O.I)의 경우 지상파 3사(KBS, MBC, SBS) 음악 방송 프로그램 출연에 어려움을 겪었다. 선례가 있기 때문에 워너원의 음악 방송 출연이 무난하게 이뤄질 수 있을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상파 3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추세이고, 워너원의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들의 음악 방송 출연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 멤버들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하며 음악 방송 출연이 무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과거 아이오아이와 달리 지상파 3사를 대표하는 음악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