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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전인택, 멀고도 험한 부자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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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전인택, 멀고도 험한 부자의 사랑?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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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도지한과 전인택이 이뤄지기 힘든 사랑을 하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연출 고영탁)에서 차태진(도지한 분)과 차상철(전인택 분)은 각각 무궁화(임수향 분)과 오경아(이응경 분)를 좋아하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 전인택(아래) [사진 =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도지한은 임수향을 좋아하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고백했다. 당황한 임수향은 “저도 동료로서 좋아한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도지한은 적극적으로 임수향에게 다가갔다.

도지한의 아버지 전인택도 마찬가지였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전인택은 재한 화교 4세인 이응경을 좋아해 재혼까지 생각했지만, 노연실(서우림 분)과 차희진(이자영 분)의 반대에 부딪히고 말았다.

극 중 도지한과 전인택은 부자관계다. 도지한, 전인택 부자는 각자 자신들만의 힘든 사랑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하고 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도지한과 전인택이 임수향, 이응경과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도지한과 임수향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임수향은 도지한과 진도현(이창욱 분)으로부터 고백을 받아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 세 사람은 더욱 애절한 사랑을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도지한이 적극적으로 임수향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가운데, 임수향 또한 그를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도지한, 이창욱 사이에서 임수향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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