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뉴이스트가 황민현을 제외한 유닛 그룹 뉴이스트W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던 뉴이스트의 새로운 출발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는 JR(김종현), 아론, 백호(강동호), 민현(황민현), 렌(최민기)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당시 애프터스쿨 보이즈로 주목 받았던 뉴이스트는 정식 데뷔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로 데뷔 6년차가 된 뉴이스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아론을 제외한 JR(김종현), 백호(강동호), 민현(황민현), 렌(최민기)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뉴이스트의 네 멤버는 매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황민현이 최종 11인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됐다.

황민현이 빠진 뉴이스트는 그를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아 뉴이스트W로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프로듀스'에 출연했던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 뿐 아니라 아론이 합류해 4인조로 활동하게 되는 뉴이스트W는 오는 25일 스페셜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이스트W의 정식 앨범 발매 일정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이 공개할 음악과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뉴이스트로 활동할 당시에도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음악들로 주목 받았다. 뉴이스트는 힘이 넘치는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무대까지 선보였다.

그동안 좋은 음악을 선보였던 뉴이스트가 뉴이스트W로 활동하게 되며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강동호, 최민기 등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 실력이 주목 받고 있다.

황민현을 제외한 뉴이스트의 멤버들이 뉴이스트W로 활동하게 되며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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