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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켈레톤 윤성빈-피겨 차준환 이어 아이스하키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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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켈레톤 윤성빈-피겨 차준환 이어 아이스하키도 후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7.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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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LG전자의 '동계스포츠 사랑'이 눈에 띈다. 

스켈레톤 윤성빈,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에 이어 남녀 아이스하키도 돕는다.

LG전자는 19일 “남녀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1년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윤성빈과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국내외 전지훈련 비용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남자 김연아’로 불리는 차준환 후원도 시작했다.

LG전자 측은 “아이스하키는 국내에서는 아직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은 아니지만 동계올림픽에서는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종목”이라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등록선수가 200여 명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세계선수권 2부 리그에서 준우승, 월드 챔피언십으로 승격했다.

지난해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LG전자는 “추후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차준환을 광고 모델로도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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