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오세근-이정현 쌍끌이' 男 농구, 존스컵 순항
상태바
'오세근-이정현 쌍끌이' 男 농구, 존스컵 순항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7.19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존스컵에서 순항하고 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허빙 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필리핀을 83-72로 물리쳤다.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이 14점 3리바운드, 이정현(KCC)이 14점 3도움, 최준용이 11점, 김선형(이상 서울 SK)이 8점 7리바운드 2스틸로 공격을 주도했다.

3연승을 내달리다 전날 리투아니아에 일격을 당한 한국의 전적은 이로써 4승 1패가 됐다.

한국은 새달 레바논에서 개최되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대비를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다음 상대는 캐나다 선발팀, 날짜는 20일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개최국 대만 A·B팀, 인도, 이란, 리투아니아, 이라크, 일본, 필리핀, 캐나다 등 10개 팀이 출전했다. 풀리그를 치러 순위를 결정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