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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순' 배우 이수경 돋보이는 작품… 18세 소녀의 첫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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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순' 배우 이수경 돋보이는 작품… 18세 소녀의 첫사랑 이야기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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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준 감독의 영화 '용순'이 개봉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뿐 아니라 배우 이수경에 대한 관심 역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용순'(감독 신준)은 파격적인 스토리와 배우 이수경, 최덕문 등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영화 '용순'은 18세 여고생 용순(이수경 분)이 육상부 담당 체육 선생(박근록 분)과 사랑에 빠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아낸다. 극중 이수경은 박근록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의심하고,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사진= 영화 '용순' 스틸컷]

뿐만 아니라 이수경의 아빠 최덕문은 엄마가 없는 딸을 위한다는 이유로 몽골 출신의 새 엄마를 소개시켜준다. 18세 소녀 이수경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용순'은 영화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 '용순'에 출연한 배우 이수경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호구의 사랑', '특별시민', '굿바이 싱글', '차이나 타운', '방황하는 칼날' 등의 작품에 출연했던 이수경은 현재 영화 '침묵'(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용순'에서 이수경은 10대 소녀의 발랄함부터 사랑에 빠진 모습, 고민하고 방황하는 모습 등을 섬세하게 연기하는데 성공했다.

영화 '용순'은 1만 3천여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비록 성적은 저조하지만 영상미와 매력적인 서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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