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여자친구가 8월 1일 컴백을 확정해 향후 음원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걸그룹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예고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러럴(PARALLEL)'과 발매일시인 2017.08.01 18:00PM이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여자친구는 여름 음원 시장의 강자 중 하나다. 지난 2015년 7월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이듬해 7월 '너 그리고 나'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여름 음원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이번 컴백은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ning)' 이후 5개월만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

여자친구는 데뷔곡인 '유리구슬'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등 거의 모든 타이틀곡을 정상에 올려 놓으며 '갓자친구'란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달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 김희철과 출연해 최고의 '비글미'를 선사하며 젊은 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과 음원 차트 모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자친구가 8월 1일 컴백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윗하기

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