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아이돌학교’ 송하영이 2주차 투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으로 송하윤은 1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예능 ‘아이돌학교’(PD 전경남 신유선 최정남 황나혜‧CP 김태은)에서 송하영은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생이다.

이날 ‘아이돌학교’에서 송하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송하영은 교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칼군무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잘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도와줬다. 송하영은 다른 친구들에게 춤을 알려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송하영은 지난 ‘아이돌학교’ 1회 방송분에서 진행된 기초실력평가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하영은 보컬 8.6, 댄스 5.9, 체력 9.8을 기록해 평균 8.1점으로 종합 성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송하영은 7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상위 9명만이 데뷔할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송하영이 결국 2주차에서는 1위로 올라서며 주목받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박지훈은 초반 1위를 유지했던 연습생이다. 1주차부터 4주차까지 꾸준히 1위를 유지했던 박지훈은 최종 2위를 기록하며 워너원 멤버로 데뷔할 수 있는 영광을 안았다.

훈훈한 외모와 댄스, 보컬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송하영의 모습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박지훈과 비슷하다. 과연 송하영도 박지훈처럼 1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아이돌학교’ 송하영이 다재다능한 끼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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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