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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사망… 故 크리스 코넬 언급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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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사망… 故 크리스 코넬 언급되는 이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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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미국 록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 원인이 자살로 알려져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록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체스터 베닝턴은 LA 카운티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에 위치한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사진= 체스터 베닝턴 SNS]

지난 2000년 데뷔한 록밴드 린킨파크의 보컬로 활약한 체스터 베닝턴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SNS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게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 소식에 지난 5월 자살하며 모두를 놀라게한 그룹 사운드가든의 보컬 크리스 코넬 역시 함께 주목 받고 있다. 크리스 코넬은 체스터 베닝턴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고, 베닝턴의 시신이 발견된 날이 코넬의 53번째 생일이기 때문이다.

미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록밴드 린킨파크는 과거 내한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약 3년 만의 공백을 깨고 지난 4월 새 앨범을 발매했던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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