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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재치로 한수연 공개 사과 '회사서 쫓아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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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재치로 한수연 공개 사과 '회사서 쫓아내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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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박시은이 한수연에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한수연이 회사에서 내몰릴 상황에 처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의 박시은(오순남 역)은 신제품 개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하지만 이 발표회에서 공개한 유리관 속 신제품이 감쪽같이 사라져 박시은은 당황한다. 위기의 상황에서 박시은은 기지를 발휘해 프로토타입으로 발표회를 마친다.

MBC '훈장 오순남' 한수연이 신제품 발표를 망치고 자신이 범인이란 걸 자백했다. [사진= MBC '훈장 오순남' 화면 캡처]

이번 사건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모두 한수연(황세희 실장 역)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구본승(문길푸드 강두물 대표 역)는 황실장이 이번 사건을 저지른 범인이란 정황적 증거를 영상으로 담았다. 정확한 물증이 없는 상황에서 덫을 만들어 현장의 범인이 한수연이란 사실을 자백으로 밝혀낸다. 결국 한수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사과를 한다.

김혜선(용선주 역)은 한수연에 대해 분노하고 더 이상 선처는 없다고 선언한다. 게다가 한수연은 문호가 살아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좌절에 빠지고 만다.

여러 사건을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가 없는 한수연. 한수연의 아버지 김명수(황봉철 역)만 한수연을 믿어주는 상황에서 한수연이 회사에서 버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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