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 여자의 바다'의 김승욱이 채민희의 남동생을 포섭하려 하고 있다. 앞으로 채민희 남동생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연출 한철경)의 정재만(김승욱 분)은 오설희(채민희 분)의 남동생을 이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날 '그 여자의 바다'의 김승욱은 채민희의 남동생이 사법연수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인재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김승욱은 채민희와 홍만표(손종범 분)의 결혼을 통해 사법 기관에 자신의 편을 만들어 두려하고 있다.

채민희와 손종범은 김승욱의 계획을 모르는 상황에서 결혼 허락을 받게 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결혼 이후 김승욱은 보다 노골적으로 채민희의 남동생에게 접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여자의 바다'의 채민희의 남동생이 김승욱의 계획대로 움직여줄지는 미지수다. 현재까지 채민희의 남동생이 극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누나와 마찬가지로 정의롭고 올곧은 성품을 가진 인물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으로 '그 여자의 바다'의 채민희 남동생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채민희의 남동생이 '그 여자의 바다'에 등장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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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