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최근 열애를 인정한 커플 중엔 유독 모델 출신이 많다. 심지어 락채은 이호연처럼 결혼한 커플도 보인다. 모델 한혜진이 야구선수 차우찬과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남주혁과 이성경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현실 속 모델 커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주혁 이성경은 최근 가장 '핫한' 커플 중 하나다. 대형 기획사의 모델 출신인 두 사람은 다른 커플에게 보기 힘든 우월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는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여러 매체를 통해 밝혀왔다. 서로 '남사친 여사친'이라고 선을 그었을 정도. 

하지만 지난해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한혜진도 야구선수 차우찬과 열애를 인정하며 모델 못지 않은 '기럭지 커플'에 등극했다. 지난 5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한혜진 소속사는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됐다"며 쿨한 인정으로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방송을 통해 키가 183cm만 넘으면 다른 조건은 크게 보지 않고 사귄다는 말을 한 한혜진답게 차우찬의 공식 프로필 상 키는 185cm다.

최근 부부로 발전한 현실 모델 커플에는 이호연 락채은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SNS에 스몰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에스팀 소속 모델인 이호연은  '아레나', '그라치아' 등 유명 잡지에 화보로 등장했으며 아이돌 그룹 AOA의 뮤직비디오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호연과 부부의 연을 맺은 락채은은 2012년 가야농장 광고모델 선발대회 최우수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으며 163cm의 비교적 작은 키로 주로 화보 모델로 활동했다. 산이, 사이먼도미닉, 한동근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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