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워너원고'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강다니엘의 순서가 언제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선발된 11인 워너원은 오는 8월 같은 채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 중 관심을 끌고 있는 건 이들의 데뷔 곡 선정을 위한 투표 영상이다.

21일 현재까지 제작진은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황민현 박지훈 김재환 라이관린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남은 멤버들인 강다니엘, 이대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배진영, 하성운의 영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현재 강다니엘의 티저 영상이 마지막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반응이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타이틀곡 선정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지 않겠냐는 추측이다.

현재 공개된 멤버들의 순위는 9위 황민현, 2위 박지훈, 4위 김재환, 7위 라이관린으로 티저 공개와 별 관계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투표 막바지에 이르면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해 마지막 카드로 강다니엘 카드를 지니고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강다니엘은 브니엘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과 출신으로 안정적인 댄스 실력과 더불어 노래와 랩에 있어서도 뛰어난 재능을 드러냈다.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강다니엘의 티저가 타이틀곡 선정을 위한 기폭제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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