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이 '백종원의 푸드트럭'으로 재탄생한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포맷의 변화와 김준현의 하차, MC 김성주의 SBS 재입성 등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지난 2015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백종원의 3대천왕'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이 포맷을 변화시키며 프로그램 이름을 '백종원의 푸드트럭'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이 '백종원의 푸드트럭'으로 변화하며 프로그램도 다양한 변화를 맞이했다. 방송 초기부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준현이 하차하고 MC 김성주가 투입된 것이다.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에 박차를 가하는 신개념 공익 예능으로 변화한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하는 김성주는 백종원과 함께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다. 두 사람은 낯설면서도 색다른 느낌의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푸드트럭'은 국내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20년째 부동의 1위에 빛나는 강남역을 찾아간다.
특히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에 위치한 푸드트럭존은 손님의 발길이 뜸한 것으로 확인되고, 백종원은 이곳의 푸드트럭 존 심폐소생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푸드트럭'에는 배우 이훈이 출연한다. 최근 이훈은 사업으로 인한 수십억원의 빚을 지게되며 신청한 회생 절차를 조기 종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푸드트럭'에 출연하는 이훈은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푸드 트럭 창업의 꿈을 실현하게 된다.
이외에도 '푸드트럭'은 비밀 식객단 코너를 통해 소녀시대 써니, B1A4 산들, 우주소녀 등 인기 아이돌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어서 내용 구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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