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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발랄한 매력 돋보이는 캐릭터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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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발랄한 매력 돋보이는 캐릭터 소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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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화영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안효섭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하며 데뷔한 류화영은 팀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배우 전향 이후 류화영은 ‘구여친 클럽’,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손의 흔적’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류화영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특히 지난해 방송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시대‘에서 강이나 역을 연기한 류화영은 화끈한 성격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해내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해내는데 성공했다.

‘청춘시대’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류화영은 이후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류화영은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에 출연하며 변라영 역을 연기하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화영이 연기하고 있는 변라영 역은 완벽한 몸매와 외모는 물론이고 사랑스러우면서 털털한 성격까지 소유하고 있다. 류화영은 이 작품에서 박철수(안효섭 분)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도 했다.

류화영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류화영과 안효섭은 20대 커플이 보여줄 수 있는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변하지 않는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류화영은 안효섭의 아버지이자 자신이 아르바이트 하는 브랜드의 회장님인 이병준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것은 물론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묘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 속 류화영은 철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다.

앞으로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화영은 안효섭과의 연애와 결혼 문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가 가지고 있는 비밀 등이 밝혀지며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류화영은 극에서 보여주고 있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씩씩함으로 자연스럽게 위기를 넘기게 될 것으로 보여 그가 보여줄 행동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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