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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아나운서 11월 결혼, 남편은 어떤 사람? '이상형'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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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아나운서 11월 결혼, 남편은 어떤 사람? '이상형'과 비교해보니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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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서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현진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열애한지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서현진 아나운서의 남편이 될 사람은 그보다 다섯 살이 많은 의사로 알려졌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했다. 지난 2003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서현진 아나운서는 이후 2004년부터 2014년 7월까지 약 10년간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로 소속되어 있었다.

‘스포츠 매거진’, ‘불만제로’, ‘일밤’, ‘동갑내기 여행하기’ 등에 출연했던 서현진 아나운서는 훈훈한 외모와 지적인 분위기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아나운서다. 방송인 붐으로부터 이상형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렇다면 서현진 아나운서의 이상형은 어떻게 될까? 지난 2008년 6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세바퀴’에 출현했던 서현진 아나운서는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서른이 되기 6개월 전인 29살의 나이였던 서현진 아나운서는 “30살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라며 “얼굴은 보지 않지만 로맨틱한 남자를 좋아한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에 나와 이상형을 밝혔다. [사진 = 서현진 아나운서 SNS]

이보다 앞선 2007년 11월 26일 MBC 예능 ‘지피지기’에서는 구체적인 인물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이상형은 존경할 수 있는 남자다. 박진영 씨가 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과거 서현진 아나운서의 이상형은 현재에도 변함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착한 성품에 사랑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현진 아나운서가 예비 신랑의 인성에 적극적인 호감을 내비친 것이다.

두 사람은 결혼 날짜와 장소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서현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예쁘게 잘 사셨으면 좋겠다” 등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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