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세모방' 이태곤, 70cm 광어 잡은 장도연에게 한 마디도 못한 이유? '꽝태곤'으로 전락
상태바
'세모방' 이태곤, 70cm 광어 잡은 장도연에게 한 마디도 못한 이유? '꽝태곤'으로 전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3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세모방’의 이태곤이 자신감을 갖고 낚시에 나섰지만 쉽게 잡히지 않아 고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세모방’(기획 박정규·연출 김명진 최민근)에서 이태곤은 낚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모방' 이태곤 [사진 = MBC '세상의 모든 방송'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박명수, 장도연과 배낚시에 나섰다. 이태곤은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두 사람에게 낚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하지만 이태곤의 말과 달리 그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태곤과 달리 장도연과 박명수는 낚시에 성공했다. ‘세모방’에서 장도연은 70cm에 달하는 광어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박명수도 낚시에 성공했다. 이태곤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박명수는 이태곤에게 “우리야 그렇다 치고...”라며 그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도연은 이태곤에게 초초해 보인다며 놀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자타공인 ‘낚시광’으로 불렸던 이태곤은 사전인터뷰에서 “장비 탓은 하지 않는다”라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현실에서는 ‘꽝태곤’으로 불리며 허당의 면모를 보여줬다. 계속된 기다림 끝에 이태곤은 낚시에 성공해 웃을 수 있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