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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지창욱,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군대 면회를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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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지창욱,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군대 면회를 온다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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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주역 지창욱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더스카이팜에서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는 첫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자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 = 스포츠Q DB]

이어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가 종영하니까 기분이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라며 “제대 후에는 더 재밌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입대할 예정이다. 지창욱은 “군 입대가 많이 늦었다. 늦은 만큼 건강하고 재미있게 하다가 오겠다”라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지창욱은 스케줄을 마무리한 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창욱은 입대 후 면회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지창욱은 “친한 연예인이 없다”라며 “지현이에게 오지 말라고 했지만, 와주면 고마울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췄던 남지현에게 면회를 와달라고 해줄 수는 없지만 와준다면 거절을 하지 않는다고 농담을 건넸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해 ‘키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에게 첫 로코작이다. 지창욱은 “섬세한 감정들을 표현해야 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라며 첫 로코작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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