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되기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토르 라그나로크’는 대표적인 마블 작품으로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토르 라그나로크’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시즌2’와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지 않아 마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모든 마블 히어로들이 총 출동한다고 알려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기 전,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하면서 마블의 세계관을 확장시켜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등장하지 않았던 토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기록일 것이다.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경우 현재 685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개봉과 동시에 80% 이상의 예매율을 보여줬던 작품이기도 하다.
2017년 상반기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마블 영화를 책임졌다면 하반기에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3년 10월 개봉한 ‘토르 다크 월드’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오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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