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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 데뷔 시절 모습이 뮤직비디오에? '또렷 이목구비' 그대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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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 데뷔 시절 모습이 뮤직비디오에? '또렷 이목구비' 그대로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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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하백의 신부' 신세경의 데뷔 시절 모습이 며칠 전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됐다?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이다.

'하백의 신부'에서 '신의 종'이자 정신과 의사 소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세경은 지난 18일 공개된 윤하의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연기를 펼쳤다. 이 곡은 서태지가 지난 1998년 발표한 곡으로 19년만에 리메이크 된 것. 당시 서태지에게 처음 발탁돼 포스터 티미지 및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신세경은 이번 리메이크 버전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한다.

'하백의 신부' 신세경이 최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윤하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주목할만한 점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후반부에는 19년 전 초등학생 시절의 신세경의 모습이 그대로 등장한다 것이다. 당시 신비로운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였던 신세경은 지금과 그대로 닮아 '모태 미녀'란 걸 입증했다.

신세경은 데뷔 이후 지난 2009년 방영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동명의 식모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주연급 배우로 성장해 SBS '뿌리깊은 나무' (2011), '패션왕' (2012) MBC '남자가 사랑할 때' (2013), SBS '육룡이 나르샤' (2015)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에 공개된 윤하의 '테이크 파이브'는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타임:트래블러'(TIME : TRAVELER)의 세 번째 곡으로 후배 뮤지션들이 서태지를 위해 명곡들을 선물하는 기획성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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