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와 정유석이 반갑게 재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 이연수는 절친 배우 정유석이 합류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20년이 넘었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촬영 당시 부부로 등장했던 이연수과 정유석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21살 시절의 꽃다운 이연수와 당시 19세였던 정유석은 마치 어린 부부를 보듯 매력적이면서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배우 이연수는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로 '아는 남자 동생' 정유석과 '특급 케미'를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1981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연수는 1991년 MBC '무동이네 집'과 1993년 MBC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MBC '슬픈 연가'(2005),  JTBC 아침드라마 '가시꽃' (2013),  SBS '심야식당' (2015),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2017)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중년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1년만에 출연한 곽진영이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눠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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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