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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8집 '휘성 윤민수 더원 김동욱' 등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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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8집 '휘성 윤민수 더원 김동욱' 등 지원사격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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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린의 정규 8집 ‘그랑블루’에 초호화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6일 정오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는 정규 8집은 지난해 4월과 8월 각각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싱글 앨범 ‘유리 심장’과 ‘이 노래 좋아요’에 신곡 네 곡을 더해 완성시킨 8집 완결본으로 정규 앨범으로는 지난 2012년 7집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한다.

▲ 린 [사진=더제이스토리]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보고 싶어…운다’는 더원, 화요비, 서영은, JK김동욱 등과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김원의 곡으로 이별 후 헤어진 남자를 그리워하는 여자의 시린 마음을 표현한 감성 발라드다.작곡가 김원과 함께 직접 작사에 참여한 린은 담담하면서 절제된 목소리로 양극단을 오가는 감정선을 아울러 애절함을 배가했다.

또한 지난 2007년 린의 4집 앨범 타이틀 곡 ‘이별 살이’를 작사와 작곡하며 린과의 음악적 호흡을 과시했던 가수 휘성이 이번 앨범에도 자작곡 ‘뒤에서 안아줘’를 선물했으며 바이브의 윤민수와 작곡가 하정호, 이단옆차기 등이 힘을 더해 정규 8집 완결본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린이 오랜 시간 음악적 욕심을 발휘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앨범”이라며 “6일 정규 8집 앨범을 발매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린은 5월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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