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TNS 스포테인먼트와 CTS 인터내셔널이 손을 잡았다.

양사는 “26일 서울 동작구 CTS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스포츠를 통한 나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TNS 스포테인먼트는 스포츠 나눔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생활체육으로써의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 전문스포츠 시설 운영, 스포츠콘텐츠 프로덕션, 나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CTS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에 스포츠, 식수, 건축, 희망농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에서도 나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는 기독교 TV CTS의 사단법인 단체이다.

장대석 TNS 스포테인먼트 대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CTS 인터내셔널과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스포츠를 통해 양사의 비전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반색했다.

주대준 CTS 인터내셔널 회장은 “TNS 스포테인먼트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곳에 다양한 형태로 후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모두 모범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 스포츠이벤트 대회 개최 △ 어린이 스포츠아카데미 운영 △ 글로벌 스포츠캠프 개최 △ 스포츠를 활용한 나눔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TNS 스포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 선교를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CTS컵 야구대회’를 개최, 수익금을 활용한 후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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