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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 농구화 신상품 출시…착 감기는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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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 농구화 신상품 출시…착 감기는 착용감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7.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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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농구선수들에게 기본은 바로 풋워크다. 안정된 풋워크는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농구 실력 향상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나이키가 새로운 조던 농구화를 출시한다.

나이키는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능숙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을 위해 ‘나이키 리액트(Nike React)’ 기술이 최초 탑재된 농구화인 ‘조던 슈퍼. 플라이 2017(Jordan Super. Fly 2017)’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조던 슈퍼. 플라이 2017. [사진=엑세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나이키는 선수들의 향상된 풋워크와 다양한 움직임을 위한 쿠셔닝 시스템인 나이키 리액트를 탄생시켰고, 조던 슈퍼. 플라이 2017이 나이키 리액트가 적용된 최초의 조던 농구화 모델이다.

나이키는 조던 슈퍼. 플라이 2017을 개발하며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블레이크 그리핀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해 디자인 전반에 적용했다. 또 가장 최적의 마찰력 패턴을 찾기 위해 나이키 디자인 팀과 나이키 혁신의 산실인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NSRL)과 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방향 전환, 크로스 오버 드리블, 점프 등 다양한 움직임에 최적화된 4개의 주요 압력점으로 구성된 기하학적인 밑창 패턴을 완성했다.

아울러 조던 슈퍼. 플라이 2017의 편안한 착용감과 향상된 반응성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쿠셔닝과 에너지 반환이 동일하게 작용하는 초경량 일체형의 ‘나이키 리액트 코어’ 테크놀로지가 바닥 전체에 적용됐다.

▲ 조던 슈퍼. 플라이 2017. [사진=엑세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발에 착 감기는 갑피가 전하는 착용감 또한 눈에 띈다. 조던 슈퍼. 플라이 2017의 갑피는 운동화 끈을 묶지 않아도 발 전체를 자연스럽게 감싸는 일체형 갑피로 설계됐다. 갑피 디자인 역시 에어 조던 IV와 V 시리즈를 빌려온 그래픽이 적용됐고, 뒤꿈치와 설포에는 조던을 상징하는 단어 ‘Flight’를 새겨 넣어 조던 제품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조던 슈퍼. 플라이 2017은 오는 8월 4일 공식 오픈으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조던 브랜드 전문 매장 ‘조던 홍대(Jordan Hongdae)’에서 8월 1일 일부 제품 선판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8월 3일부터는 Nike.com 및 지정된 농구 전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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