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새로운 신발을 론칭한다. 배우 정려원이 모델로 참여했다.

뉴발란스는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실현한 새로운 슈즈 모델 ‘574 SPORT(574S)’를 오는 8월 4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 고유의 상징적인 디자인에서 착안된 574S는 뉴발란스의 대표적인 쿠셔닝 기술과 날렵한 실루엣을 결합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현대적인 감각을 지닌 소비자를 위한 신발 라인으로,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물어 언제나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574S는 프레시폼(Fresh foam) 미드솔과 애브조브(Abzorb) 기술을 결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특히 울퉁불퉁하게 변형한 아웃솔을 적용해 어떤 지형에서도 움직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발등을 덮는 텅 부분을 일체형 구조로 제작해 슬립온과 같은 심플한 느낌을 제공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스웨이드와 메쉬 어퍼를 활용,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는 등 디자인 면에서도 만족도를 높였다.

모델로는 정려원이 나섰다.

뉴발란스는 574S 론칭을 기념해 패셔니스타 려원과 함께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려원은 이번 화보를 통해 산뜻한 수트룩부터 스포티함을 강조한 애슬레저 룩까지, 자신만의 패션 감성을 더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574S는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됐고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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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